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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과학문화 활성화 '결실'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7.04.24

조회수 9863

첨부파일 : No File!

부산 과학문화 활성화 '결실'

과학관 실적 우수기관 뽑혀 


 부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과학문화 활성화 시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2016년 과학관 육성 추진실적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관법' 제4조에 의거, 16개 시도와 3개 기관(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기상청) 평가대상 중 우수 기관을 선정해 향후 시도별 과학관 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시도별 평가는 국립과학관을 제외한 각 시도에 있는 과학관과 지자체 운영 과학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부산의 경우는 과학기술협의회 시행 자체 과학대중화 사업과 국립수산과학관, 과학교육원, 어린이회관, 과학체험관, 유아교육진흥원, LG사이언스홀 등 6개 과학관 주관 사업이 포함됐다. 

 과학관 실적 평가는 전시연구분야, 교육행사분야, 운영관리.특성화 분야 등 3개 분야를 종합한 것으로 제3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2014~2018년)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전시연구분야에서는 시 자체 구축 협력망을 활용해 지역 내 과학관을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공유와 과학해설사 공동 활용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교육행사분야에서는 자체 주관 과학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과학관별 특색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운영관리.특성화 분야에서는 부산시가 중심이 돼 과학축전과 과학문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 노력이 다른 시도의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과학관 간 종합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국립부산과학관 등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력으로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