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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시, 미래부의 '과학육성 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7.04.24

조회수 9962

첨부파일 : No File!

부산시, 미래부의 '과학육성 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주관한 2016년도 과학관 육성 시행계획 추진실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평가는 미래부가 16개 시·도와 해양수산부·농림진흥청·기상청 등 3개 기관의 과학관 평가를 통해 시·도별 과학관 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도별 평가는 국립과학관을 제외한 시·도에 있는 과학관 및 지자체 운영 과학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돼 부산을 비롯해 전남과 전북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의 경우 과학기술협의회 시행 시자체 과학대중화 사업을 비롯해 부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관·과학교육원·어린이회관·과학체험관·유아교육진흥원·LG사이언스 홀 등 6개 과학관 주관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과학관 실적평가는 전시연구분야, 교육행사분야, 운영관리 및 특성화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제3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2014~2018)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는 전시연구분야에서 시자체 구축 협력망을 활용해 지역 내 과학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공유 및 과학 해설사 공동 활용 등을 잘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교육행사분야에서는 부산시 자체 주관 과학행사인 ‘West science festival’ 등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과학관별 특색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이끌었다.
 
 아울러 운영관리 및 특성화 분야에서도 시가 중심이 되어 과학축전 및 과학문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노력이 돋보여 다른 시도의 모범사례로 꼽혔다.

 부산시는 2005년부터 과학대중화 및 과학문화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자체 산하 과학관 간의 협력 및 교류를 이끌어 내는 등 인적 물적 인프라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과학문화 활성화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에 위치한 과학관들간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국립부산과학관 등 관계기관과도 상호 협력해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상천 기자  |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