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 오상준 기자 / 입력 : 2017-04-27 19:18:55 / 본지 18면

줄기세포의 질병치료 활용

금요일에 과학터치

 28일 오후 6시30분 부산디자인센터(해운대구 센텀시티) 4층 강연장에서 '금요일에 과학터치'(금과터)가 열린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과 국제신문,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금과터에서는 부산과학고 문재현 교사가 '수소의 위력을 느껴보자'를 주제로 도입강연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생리학교실 김재호(사진) 교수가 '줄기세포와 질병 치료'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 몸은 한 개의 수정란에서 시작해 크기에 따라 60조 개에서 100조 개, 210여 가지의 다양한 세포로 구성돼 있고 끊임없고 죽고 대신 새로운 세포로 채워진다. 김 교수는 줄기세포의 종류와 기능, 인체 질병 치료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