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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거제서 펼쳐진 신기한 과학교실' 글 입니다.

[국제신문] 거제서 펼쳐진 신기한 과학교실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7.08.31

조회수 8542

첨부파일 : No File!

국제신문 / 박현철기자 / 017.08.30.19:40


거제서 펼쳐진 신기한 과학교실

대학생6명, 명사초등서 봉사…야광열쇠고리 만들기 등 진행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평소 과학원리를 제대로 접하지 못한 어촌마을의 초등학교를 찾아 과학봉사활동을 펼쳤다.



 명사초교는 전교생이 34명에 불과한 전형적인 어촌마을의 작은 학교. 강의에 나선 대학생들은 원심력과 구심력을 이용한 해파리 트위스트 만들기, 자외선에 의해 색이 알록달록해지고 어두운곳에서는 야광으로 변하는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어린 학생들은 교과과정에 없는 과학교실을 재미있게 진행하자 신기한 표정으로 수업에 빠져들었다. 어 진행된 주사기와 빨대를 이용한 에어로켓 만들기, 고무줄을 이용해 점프하며 회전하는 다박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 캐릭터)만들기 등도 아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과학 봉사에는 부산대학교 3명, 부경대학교 2명, 경성대학교 1명 등 6명의 대학생과 연구원 1명 등 모두 7명이 참여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소속의 대학생들이 과학봉사를 펼친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이다. 지난해는 거제 오량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첫 과학 봉사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던 어린이들을 위해 올해  또 거제를 찾았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과학을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매년 '대학생 사이언스 서포터즈'를 10명 안팎으로 모집하고 있다.


박현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