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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금요일에 과학터치 - 중력파 존재와 과학적 의미' 글 입니다.

[국제신문] 금요일에 과학터치 - 중력파 존재와 과학적 의미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7.11.09

조회수 10363

첨부파일 : No File!


  • 국제신문 / 오상준 기자 / 입력 : 2017-11-09 18:57:11 / 본지 19면

  • 중력파 존재와 과학적 의미

    금요일에 과학터치



     10일 오후 6시30분 부산디자인센터(해운대구 센텀시티) 4층 강연장에서 ‘금요일에 과학터치’(금과터)가 열린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과 국제신문,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금과터에서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임혜진 강사가 ‘전기가 통하는 건 금속뿐일까?’를 주제로 도입강연을, 부산대 물리학과 이창환(사진) 교수가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유산 중력파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중력파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의해 100여 년 전에 예측됐다. 일반상대성이론은 물질의 존재가 시공간을 뒤틀어 빛도 휘어질 수 있음을 밝힌 이론이다. 중력파의 존재는 중성자별 쌍성계의 공전주기 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검증된 데 이어 2016년 2월 12일 미국 라이고 중력파관측소에서 중력파가 검출됐다. 이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노벨물리학상이 중력파 검출에 결정적 기여를 한 3인에게 주어졌다. 오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