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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과학계도 동서격차 해소가 과제' 글 입니다.

[KNN] 과학계도 동서격차 해소가 과제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8.04.21

조회수 12803

첨부파일 : No File!

작성자   /  등록일2018년 4월 21일


과학계도 동서격차 해소가 과제


{앵커:
다른 분야 처럼 과학분야도
부산 지역내 동서격차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바로 오늘이죠,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주우진 기자가 동서 격차를 우려하는 부산 과학계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원문영상 : http://www.knn.co.kr/167097


{리포트}

지역 기업이
개발한 홍채 인식 프로그램입니다.

눈을 기기에 대자, 신원 확인과
함께 곧바로 금융결제가 진행됩니다.

최근에는 군사지역
출입시스템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신형섭/에이아이 플랫폼 대표”전 세계 인구 중에 홍채가 겹치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얼굴이나 정맥 인식의 방법도 있지만 그런 것 보다 보안 등급이 더 높습니다.”}

지역 과학인재에 대한 발굴 사업도 활발합니다.

지역 기관과 대학들이 모인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축입니다.

{윤태훈 교수/2018 부산과학기술상 공학상 수상 “액정을 이용한 기술을 주로 연구를 해왔거든요 좋은 학생들을 배출하고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게 인정을 받은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의 대중화에 있어서는 과학기술협의회가 매주 금요일 주최하는 대중 과학강연의 역할이 두드러집니다.

무엇보다 강연을 들은 뒤 각종 과학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이 부쩍 늘었습니다.

{김도훈/20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자 “과학적인 내용을 배우는 것보다 질문하는 방법을 배웠던 게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 때 처음으로 질문이라는걸 해봤는데 너무나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주요 과제는
과학기술 분야의
동서 격차 해소입니다.

국립부산과학관 같은 주요 과학기관은
모두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한 동부산에 치우쳐 있습니다.

북구와 강서구, 사하구 지역에는 단 한곳도 관련 기관이 없습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서부산권 과학 문화 조성을 위한
관련 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은정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교육연구팀장 “저희를 통해서 부산시민들이 매년 10만명 이상 과학 문화를 접하고 있거든요, 시민들이 어렵기만한 과학문화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과학의 날을 맞아 내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다양한 과학 체험행사들이 진행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