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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육종학 개척자
우장춘 박사를 추모하는 기념식이
오늘 동래 우장춘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추모 기간동안
과학문화 해설사의 안내와 해설로
우박사의 연구 업적을 들을 수 있으며

2층 전시실에서는 우장춘 박사의
일대기와 업적을 알리는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우장춘 박사는 일본에서 태어나
농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50년 3월에 우리나라 정부 요청으로 귀국해 ‘씨 없는 수박’을 만드는 등
국내 육종과 원에 발전에 힘쓰다
1959년에 타계했습니다.

추종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