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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9.12.06조회수 14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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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소비자단체 203곳, '부산 LG사이언스 홀 폐관반대 운동단체협의회' 결성
'부산 LG사이언스 홀'의 폐관 결정을 두고, 소비자연합 등 부산지역 230개 단체가 폐관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LG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예고하고 나섰다. 폐반협은 이날 미리 성명서를 통해 "부산의 연지동은 한국전쟁 이후 LG그룹의 발상지로 오늘 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게 한 모태이자 밑거름"이라면서 "LG에서는 이런 점을 충분히 인식해 1998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과학관인 'LG사이언스 홀'을 연지동에 설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국·공립 과학관이 늘고 이용률이 떨어져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고 말을 하나, 부산보다 과학관이 훨씬 많은 서울은 확장·이전을 검토하면서 부산만 폐관한다는 것은 지역 차별, '부산홀대'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