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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과학관' 열망 전국으로 확산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6.07.12

조회수 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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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과학관' 열망 전국으로 확산
보현산 천문대·공룡엑스포서도 서명


 
  지난 3일 부산 동래구 동래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화학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을 희망하는 서명을 하고있다. 김성효기자 kimsh@kookje.co.kr
동남권 국립과학관 유치 서명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주말 부산뿐만 아니라 경북 영천시 보현산천문대, 경남 고성군 공룡엑스포에서도 서명이 이어지는 등 서명운동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3일 경북 영천시 보현산천문대에서 열린 '한국아마추어천문인 페스티벌'에 참가한 천문인 123명은 동남권 국립과학관 유치에 힘을 실어주었다. 서울, 대구, 전남 등 9개 지부가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부산지부(지부장 박재문 덕문중 교사) 회원 10명이 동남권 국립과학관 유치 마스코트인 '다박사'와 함께 서명운동을 벌여 회원 전원의 서명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원장은 "우리나라에 더 많은 과학관이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부산 울산 경남 800만 주민 청소년들과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해 기쁘다"며 가장 먼저 서명을 했다. 휴먼로봇 알버트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도 서명을 한 뒤 "과학관은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곳"이라며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을 적극 지지했다.

한국우주소년단 부산지부(사무국장 김병묘)도 4일 경남 고성군의 공룡엑스포를 관람한 뒤 현지에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부산지역 70여 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인솔 교사 등 1100여 명이 엑스포를 즐기며 "공룡 등을 포함하는 종합과학관이 부산에도 필요하다"며 동남권 국립과학관 유치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지난 3일 부산 동래구 동래중 실내체육관에서 부산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부산화학체험 페스티벌'에서도 서명운동의 열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초·중·고 20개 팀의 화학체험 부스와 화학매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약 200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날 서명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의 서명대와 별도로 동래중 측에서도 포스터와 취지문, 서명용지 등을 게시한 서명판을 설치해 열기를 북돋웠다. 임인재기자 jae0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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