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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유치" 지회별로 서명 경쟁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6.07.12

조회수 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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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유치" 지회별로 서명 경쟁
자유총연맹 부산시지회, 10만명 서명운동 벌여

 
  3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자유총연맹 부산시지회 회관에서 김영주(맨 오른쪽)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국립과학관 건립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순룡 기자 seosy@kookje.co.kr


동남권 국립과학관 부산 유치 서명운동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회도 동참했다.

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옆 자유총연맹 부산시지회 회관 앞에서 동남권 국립과학관 유치 가두 캠페인이 열렸다. 김영주 지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발굴은 향후 부산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 지회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 지회장은 현재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의정활동 시절부터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등 부산지역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줄기차게 지역 과학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인지 자유총연맹 부산지부 회원들은 16개 구·군 지부가 모두 나서 지난달 21일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열흘 만에 5만 명에 가까운 시민 서명을 받아냈고 각 지회들은 서로가 더 많은 서명을 받겠다며 '선의의 경쟁'까지 벌이고 있다.

자유총연맹 부산시지회 동래지부 박일한 사무국장은 "처음 과학관 유치 서명운동 소식을 접했을 때 빨리 알지 못한 게 오히려 걱정이 될 정도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했다"며 "미래의 과학도들의 터전이 우리 지역이 들어설 수 있도록 가족은 물론 이웃에게도 홍보해 서명을 받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부산시지회는 오는 10일까지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 10만 명의 서명을 받아내 동남권 국립과학관 유치의 밑거름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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