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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협, 22일 장영실 천체과학체험전 개최

기사등록 일시 [2015-05-21 13:48:16]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5~10시 부산 동래구 복천박물관 옆 동래읍성 내 장영실과학동산에서 '장영실 천체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동산 내 혼천의, 앙부일구 등 옛날 천문관측기기 10여 종에 대한 해설이 진행되며, 천체망원경 8대와 LED로 빛나는 에어로켓 등 다양한 과학체험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북문 광장에 설치된 지름 10m의 대형 천문돔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스텔라리움)을 이용해 여름철 주요 별자리를 살펴보고 야외광장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견우별, 직녀별과 화성, 토성 등을 찾아 본다.

더불어 부산아마추어 천문학회 부산지부장인 이경훈 부산과학고등학교 교사가 '별과 행성은 어떻게 다를까?'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 외에도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24절기 설명용 미니북'과 자석을 이용한 '빙글빙글 UFO', LED 에어로켓, 12지 핸드폰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궁리마루, 동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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