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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혁신상 대상자 추천…30일 마감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30일까지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대상자 추천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추천대상자는 부산시 소재 기업 및 기관 소속으로 혁신기술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연구자나 팀이다.
소속 기관(기업) 대표자 및 관련 전문가 2인 연대 추천이 있거나 관련 분야 현장 근무경력 5년 이상(이전 근무경력 합산)이면 된다.
수상자는 기술성, 사업성, 파급효과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 현장검증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최우수상 1명(팀) 등 2명(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 상장과 과학기술 연구개발비(대상 3천만원, 최우수상 1천만원)가 지급된다.

서류접수는 30일까지이며, 원본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로 우편 또는 방문(동구 범일로 85, 삼미85빌딩 8층)해 제출하고, 한글파일은 이메일(award@fobst.org)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은 지난해 처음 신설됐으며 지역 산업혁신을 이끈 공로로 대상에 선재하이테크 소속 이수영 이사가, 최우수상에 화인볼트산업 소속 정태형 이사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wink@yna.co.kr

원문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604023300051?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