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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세계 최고수준 연구성과 잣대' 글 입니다.

심사평-세계 최고수준 연구성과 잣대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6.07.12

조회수 4223

첨부파일 : No File!
심사평-세계 최고수준 연구성과 잣대
과학도시 부산 원동력… 자연과학 부문 선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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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산과학기술상 영광의 얼굴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부산의 과학기술자를 발굴해 연구의욕을 높이고 '과학도시 부산'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도록 격려하기 위한 '부산과학기술상'이 올해 다섯 번째 수상자를 냈다. 국제신문과 부산시가 뜻을 모아 지난 2002년 제정한 이 상을 올해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가 되어 접수와 심사를 했다. 응모자는 과학상 1명, 공학상 6명, 바이오·의학상 6명이며 모두 연구실적과 수준이 뛰어났다.

심사기준은 연구개발의 양적·질적 우수성을 종합해 해당분야 세계 최고 수준 연구와의 근접성, 국내외 관련분야에서의 탁월성, 연구성과의 파급성을 주로 고려했다. 1단계는 서류 심사를 통해 분야별 2명으로 압축하고 2단계에서는 연구의 탁월성과 파급효과를 심도 있게 토론하여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공학상 부문 수상자로는 부산대 이준현 교수와 동의대 신병철 교수 두 분이 선정됐다. 이 교수는 기계 부품·소재 및 구조물의 결함 탐지 및 미시적 손상평가를 위한 통합적 첨단 비파괴 검사 기술에 대한 연구 실적이 뛰어났다. 특히 세계 최초로 첨단 레이저 유도 초음파를 이용한 기계부품·소재 및 구조물의 비접촉 결함형상을 영상화하는 기술에 대한 업적이 높게 인정되었다.

신 교수는 전자부품소재 관련 탁월한 논문 발표는 물론 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 단결정 소재 개발 및 사업화기술을 포함하여 부산지역 전자부품·소재 관련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원천 및 응용기술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 지원 기술이 높게 평가 되었다.

바이오·의학상은 바이오 및 기초의과학 분야에서 치열한 경합을 거친 결과 부경대 양식학과의 김동수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인 형질전환 기술을 이용하여 양식어종인 미꾸라지를 대상으로 35배 이상 빨리 성장하면서 인체에 무해한 초고속 성장 미꾸라지를 개발해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한 것이 심사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연과학분야는 지원자가 1명뿐이어서 심사자들이 비교우위 평가를 할 수 없어 애석하게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전호환 심사위원장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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