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은 책임지겠습니다."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이 '동남권 국립 과학관' 건립 서명 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조합 측은 오히려 "늦게 동참해 미안하다"며 분발을 다짐했다. 자동차부품조합 이사장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창립 멤버이자 현재 부산최고기술경영자평의회(CTO) 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원솔루텍 최범영 대표.
그동안 다른 일로 바빴던 조합과 최 이사장은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에 힘을 싣기 위해 지난달 30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120여 회원사를 통해 1만 명 서명을 받기로 했다.
1만 명 달성을 위해 1개사가 100명 이상 서명하도록 구체적인 실천계획까지 세웠다.
서명작업도 순조롭다. 지난 4일 공문을 돌린 뒤 12일 태영기전 영광산업사 (주)진영코리아 (주)한일정공 (주)대동스프링 (주)성우하이텍 등 6개 업체에서 총 1429명의 서명을 1차로 접수했으며 1만 명이 달성될 때까지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부품조합은 국립과학관 건립이 결국은 미래 부산 자동차업계의 꿈나무를 키우는 일과 직결된다고 보고 업체별로 서명작업에 신바람을 내고 있다.
최 이사장은 "처음부터 서명작업을 주도했어야 했는데 늦어서 오히려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며 "업체들도 서명 작업을 반기고 있어 1만 명 목표는 거뜬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이 '동남권 국립 과학관' 건립 서명 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조합 측은 오히려 "늦게 동참해 미안하다"며 분발을 다짐했다. 자동차부품조합 이사장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창립 멤버이자 현재 부산최고기술경영자평의회(CTO) 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원솔루텍 최범영 대표.
그동안 다른 일로 바빴던 조합과 최 이사장은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에 힘을 싣기 위해 지난달 30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120여 회원사를 통해 1만 명 서명을 받기로 했다.
1만 명 달성을 위해 1개사가 100명 이상 서명하도록 구체적인 실천계획까지 세웠다.
서명작업도 순조롭다. 지난 4일 공문을 돌린 뒤 12일 태영기전 영광산업사 (주)진영코리아 (주)한일정공 (주)대동스프링 (주)성우하이텍 등 6개 업체에서 총 1429명의 서명을 1차로 접수했으며 1만 명이 달성될 때까지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부품조합은 국립과학관 건립이 결국은 미래 부산 자동차업계의 꿈나무를 키우는 일과 직결된다고 보고 업체별로 서명작업에 신바람을 내고 있다.
최 이사장은 "처음부터 서명작업을 주도했어야 했는데 늦어서 오히려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며 "업체들도 서명 작업을 반기고 있어 1만 명 목표는 거뜬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