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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8월 31일][아이들에게 과학관을] 부산시민 3분의 1 서명동참' 글 입니다.

[국제신문 8월 31일][아이들에게 과학관을] 부산시민 3분의 1 서명동참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6.08.31

조회수 10677

첨부파일 : No File!
[아이들에게 과학관을] 부산시민 3분의 1 서명동참
'과학관' 서명 오늘 마감… 114만167명 뜻모아

 
  프로축구 시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동남권 국립과학관 서명운동에 동참한 부산 아이파크 선수단.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선수단과 프런트들도 국제신문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추진 중인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부산 선수단은 2006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후반기의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서도 100만 명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전체 서명자 46명 가운데는 '작은 삼손' 이장관을 비롯해 '그라운드의 행동대장'에서 '주장'으로 변신한 임관식, 북한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안영학 등 선수단 대부분이 포함됐다. 부산축구의 새 희망으로 떠오른 '총알' 이승현과 수비수 이강진, 배효성 등도 빠짐없이 서명에 동참했다.

무더위와 싸우며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훈련을 갖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짬을 낸 선수들은 "제2의 도시 부산에 제대로 된 과학관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하루 속히 부산의 어린 꿈나무들에게 과학자의 미래를 심어줄 수 있는 과학관이 건립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 캠페인에는 서명인원 100만 명을 돌파한 지난달 27일 이후에도 추가 접수가 잇따라 총 6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서명인원은 부산시민의 3분의 1에 가까운 114만167명을 기록했다. 국제신문은 서명운동을 31일로 마감하지만 국회 청원과 대정부 건의를 비롯한 건립 캠페인은 과학관이 세워질 때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 8월중 추가 접수현황

▲초중고=구학초(639) 남천초(770) 명진초(409) 연산초(89) 석포여중(469) 동래고(947) 부산국제고(396) 영도여고(709) 장영실과학고(342) ▲대학 및 과학단체=경성대 홍보팀(393) 고신대 병리과(20) 동서대(70) 동아대 신소재공학과(58) 동의대 조선해양공학과(30) 동주대 식품과학계열(127) 부경대 화상정보공학부(37) 부산대 나노기술과학대학(41) 영산대 본부(471) 인제대 생리학교실(15) 한국해양대 해양개발공학부(15) 부산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61) LG청소년과학관(177) ▲경제계=메가마트(505) KDnet(15) KT&G(1040) 한전남부산지점(67) 현대미포조선(424) ▲기관·단체=동래성당(46) 미룡사(47) 기장군의회(7) 영광도서(200) 부산시 의사회(674) 부산아이콘스 프로축구단(43)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567)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하·서부·연제·산청지사(151) 부산시 지방행정동우회(3191) ▲부산시=본청(1991) 수영구(1196) ▲국제신문=독자전화서명(4518) 임직원 및 가족(1988) ▲가두서명(2061) ▲인터넷서명(7010)

※()는 서명인원


# 부산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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