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기자는 한국해양연구원(KORDI) 부설 극지연구소와 한국과학문화재단, NHN 검색 포털 네이버가 지구환경 변화와 극지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실시한 'Pole to Pole Korea 2006 남극연구체험단' 창작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사진가 부문에 선정돼 동료 참가자들과 함께 5일 출국한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의 지원도 함께 받아 취재에 나서는 박 기자는 이달 28일까지 현지 세종기지에 머물며 혹독한 남극의 해빙기 자연환경과 세종과학기지 연구원들의 생활, 미지의 수중생태 등을 현장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글로 지면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박 기자의 취재 결과물은 한국해양연구원으로 옮겨져 대한민국과학축전을 비롯한 과학과 예술 행사 등에 각종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