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개최 예정이던 '을숙도 유성우 별축제'가 당일 비가 오는 바람에 1주일 연기돼 25일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우주와 미래로 향한 꿈을 심어주고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과 '과학문화도시-부산' 추진을 위해 부산과학기술협의회(공동이사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송석구 국제신문 사장)와 부산시,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을숙도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아스트로카(이동천문대차)와 각종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기가 비치되며 이태형(충남대 겸임교수, 전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장) 천문우주기획 대표의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강연도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 CTO(최고기술경영자)평의회(의장 조성제 BIP그룹 회장)에서 주최하는 제1회 CTO의장배 천체관측대회도 함께 열린다.
주최 측은 행사 참여 시민들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20분 간격으로 하단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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