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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초 과학해설사 51명 탄생…전국 최초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7.07.25

조회수 3452

첨부파일 : No File!

[해럴드경제 7월 24일]

 

과학해설사 제도가 도입된 이래 전국에서 처음 부산에서 51명이 배출된다.

부산시는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함께 개설한 부산 사이언스 아카데미 첫 수료자 60명 중 51명이 25일 수료식에서 (사)전국과학관협회(회장 조청원 국립중앙과학관장)로부터 과학해설사 인증서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과학해설사는 (사)전국과학관협회가 일반 시민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과학관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입한 것으로, 일정기간의 교육을 마친 사람들이 전국의 과학관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해설사들이 배출되기는 부산이 전국에서 처음이며, 해설사들은 30~50대 여성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과학해설사는 부산시와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3월초에 개설한 사이언스 아카데미에서 기초과학, 해양수산, 천체천문 등 3개 분야 15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쳤고 전국과학관협회가 올해 첫 시행한 과학해설사 교육에도 참여해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부산시과학교육원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수산과학관,금련산청소년수련원 등 지역의 과학관에서 관람객들에게 과학에 대한 기본원리 등을 설명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거나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및 복지관 등에서과학교사로 참여하게 된다.

또 부산과학축전 등 각종 과학관련 행사에 진행요원이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부산의 과학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게 된다.

홍호표 기자(hhp77@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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