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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춘 박사 추모 주간'…다채로운 기념행사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7.08.02

조회수 3691

첨부파일 : No File!

 

[국제신문] 2007년 8월 2일(목) 25면

 

'우장춘 박사 추모 주간'…다채로운 기념행사
서거 48주기… 6~12일까지 부산 각지서 열려

 
  우장춘 기념관에 세워진 우장춘 박사 동상.
'씨없는 수박' '꽃씨 할아버지'로 잘 알려진 우장춘 박사 서거 48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가 펼쳐진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공동이사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송석구 국제신문 사장)와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추모행사는 '우장춘 박사 추모 주간'인 6~12일 부산 동래구 옛 원예시험장 내 우장춘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추모 행사는 동래구청과 원우회 남부지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부 농림부 부산시 부산대 등 15개 기관이 후원한다.

우선 추모식은 10일 오전 11시 우장춘 기념관에서 주요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헌화 및 묵념, 기념관 관람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올해는 특히 처음으로 우장춘 추모 주간이 정해짐에 따라 '시민 헌화 및 꽃씨보급' 행사도 펼쳐진다. 시민들은 우장춘 기념관내 우장춘 박사 흉상에 추모 헌화를 할 수 있으며, 겹꽃 페튜니아씨 배부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또 부산 강서구 강동동 시설원예시험장에서 국화화분만들기 행사도 마련된다. 국화화분만들기 행사는 인터넷(www.fobst.org) 예약을 통해 10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국화관찰일기 제출시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우장춘 박사 추모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이다. 종자 개량과 종묘기술자 양성 등 농업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긴 그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장춘 박사는 종의 합성이론, 겹꽃 페튜니아 육성, 우량종자 합성 등 육종학의 기반을 닦은 우리나라 생명공학의 선구자다.

김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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