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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을 기념하고, 부산 지역 과학 꿈나무들에게 우주인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12∼13일 이틀간 부경대에서 ‘모형로켓발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20여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 수강생 1700여명이 참여, 행사 당일 자신이 만든 로켓을 직접 발사한다.

부산과기협은 4월 한달간 생활과학교실 수강생 외에도 중학교 과학동아리(11개교 437명), 지역아동센터 등 40여개 단체 1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형·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