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협의회(공동이사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권명보 국제신문 사장)가 지난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 세계 천문의 해' 공식 폐막식에서 한 해 동안 천문학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조직위원회로부터 공로상(사진)을 받았다.
부산과기협은 지난 1월 1일 천문의 해 한국 첫 공식행사로 열린 해운대 해오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천체관측 행사와 천문학 강연 등을 열었다. 특히 해오름 행사는 국제천문연맹이 천문의 해 상반기를 결산하면서 소개한 국가별 '빅 이벤트'에서 머리기사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제천문연맹은 한국 부산에서 열린 새해 일출 행사에 4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했다고 전하면서 천문의 해 대표성과의 하나로 꼽았다.
한편 이날 열린 공식 폐막식에서는 공로자 시상과 함께 천문의 해 활동보고, 천문학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등이 발표됐고 외계지성체 탐색 프로젝트인 '세티(SETI) 코리아' 선포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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