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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올해 1학기동안 동의대 공과대 1학년을 대상으로 생활과학의 기본원리를 전달하는 융합부품 기초 및 실습 강좌인 '생활과학교실 아카데미'를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 아카데미는 대학 새내기들에게 생활과학의 기본적 이론과 실습을 통해 공학의 기초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전공기초 실험과목으로 15주(45시간, 3학점)간 공과대학 융합부품공학과 1학년생 57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개발 및 강의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소속 공학 및 물리 부문 연구원 7명(박사 3명, 석사 4명)이 담당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실험과 체험으로 익히는 '생활과학교실'을 초등과 중등생을 대상으로 200여 개소에서 교육하고 있다. 이번 대학 과정의 '생활과학교실 아카데미'는 입시위주 교육으로 고교 과정에서 이론으로만 배운 빛의 성질, 광전효과 등 LED회로, IR발광소자 등의 실험기법을 이용해 원리와 적용 및 응용분야까지 익히는 전공기초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a*@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