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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협 • 시교육청 • 한국연구재단 '금과터' 업무협약

 

 

 

지역 과학문화 강연 활성화 기대
자원봉사자 22명에 위촉장 수여

 

부산과학기술협의회(이사장 김인세)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부산 북구 구포도서관에서 '부산지역 금요일에 과학 터치(금과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대국민 홍보와 올바른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부산지역 금과터 강연이 더욱 활성화된다.

3개 기관 간 협약서 체결과 함께 금과터 사업 주최 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은 지난해 부산지역 강연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립 구포도서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올해 부산지역 금과터 도입 강연과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박철모 금정중 교사 등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과터 사업은 국민 세금으로 이뤄진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우수 성과에 대해 연구 책임자들이 국민에게 직접 소개하는 대국민 과학 강연이다.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부산시교육청과 업무협력을 통해 부산지역 '금과터'가 지역 고유의 과학기술 축제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진규 기자

 

기사 원문(PDF) : http://wdata.kookje.co.kr/news2000/pdf//2010/0510/051022025c.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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