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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포항공대·포스코에서 과학의 꿈 활짝' 글 입니다.

[국제신문] 포항공대·포스코에서 과학의 꿈 활짝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0.06.10

조회수 3637

첨부파일 : No File!
국제신문 학생기자단 견학 캠퍼스·로봇전시관 등 둘러봐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 포스코 역사관을 찾은 중고생 명예기자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다. "반갑습니다, 학생 기자 여러분! 여기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요람 포항공대입니다." 지난달 29일 고교 이과생들의 '로망'인 포항공대와 한국 철강산업의 중심인 포스코를 국제신문 중고생 명예기자단이 찾았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주최로 이루어진 포항공대·포스코 탐방은 대학 진학을 눈앞에 둔 학생 기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포항공대 캠퍼스 투어와 지능로봇연구소 로보라이프 뮤지엄,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코 역사관 등을 방문했다. 기자단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포항공대 캠퍼스였다. 넓은 부지에 조성된 캠퍼스의 탁 트인 시야와 맑은 공기가 기자단을 맞았다. 노벨 동산을 찾은 기자단은 곳곳에서 노벨상 수상자들의 이름을 확인하느라 바빴다. 노벨 동산은 포항공대 개교 이래 강연과 연구를 위해 방문한 노벨상 수상자들을 비롯해 마거릿 대처 총리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식수를 한 곳이다. 원동화(부산동고 2) 군은 "문과생이라 평소 이공계 대학은 왠지 딱딱할 거란 생각을 했는데 넓은 캠퍼스와 우거진 나무들을 보니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로보라이프 뮤지엄도 관심을 모았다. 2008년 문을 연 이곳은 국내외 최신 로봇을 갖춘 로봇 전문 체험전시관이다. 미디어로만 접했던 로봇을 실제로 만져보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와 기능, 다양한 활용 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대학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찾은 포항가속기연구소는 아쉽게도 주말이라 내부 견학을 할 수 없었다. 대신 전망대에서 연구소 전체를 조망하며 설명을 들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김희영 연구원이 전문적 지식을 펼치며 기자단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마지막 탐방 코스는 포스코 역사관이었다. 견학은 포스코 역사 자료와 영상 시청, 용광로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생동감을 주는 4D 영상관에서의 관람이 인상적이었다. 화창한 5월의 마지막 주말에 진행된 이번 탐방은 중고생 기자들의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동기 부여가 됐다. 김현수(해운대고 1) 군은 "포항공대에 진학하는 것이 꿈이다.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윤 지현 기자 효암고2 분포고1@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a*@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