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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 '삼성그룹 의료기기분야' 유치 추진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0.06.30

조회수 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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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성그룹 의료기기분야' 유치 추진

 

세종시 수정안 부결따라..기장군 등 전략 수립 나서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결로 부산이 세종시로의 이전을 추진중이던 삼성그룹의 의료기기 분야를 부산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기장군은 세종시 수정안 부결에 따라 삼성그룹 신수종사업인 의료기기 분야를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조성 중인 원자력 의.과학단지에 유치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기장군은 첨단의료기기 개발에 유리한 국립중입자가속기센터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관련 인프라가 구축된 상태로, 의료기기 관련 신규사업을 위한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삼성그룹측은 당초 신수종사업 육성을 위해 세종시에 79만2천㎡(24만평)의 부지를 마련해놓고 있으나 이는 전체 필요부지 165만㎡(50만평)의 절반 수준으로 세종시 수정안 부결로 각종 인센티브가 사라질 경우 대체부지를 물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 원자력 의.과학단지에는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132만㎡(40만평) 부지를 별도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을 통해 3.3㎡당 100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부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도 부산과 연고가 있는 롯데그룹의 식품바이오연구소(6만6천㎡)를 강서국제물류단지 등 서부산권 개발지구에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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