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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연구용 원자로 유치, 부산의 신성장동력 기대(사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0.08.02조회수 4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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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수출형 연구용 원자로사업 유치에 성공했다는 낭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유치 신청서를 낸 전국 9개시 · 도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 끝에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를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장안읍 일대를 '원자력 의 · 과학 특화단지'로 육성하려는 부산시의 계획은 훌쩍 더 앞으로 내딛게 됐다. 이 사업이 '21세기의 연금술 공장'으로 불릴 만큼 당장 미치는 효과도 크다. 부산발전연구원은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8300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3633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으로선 이번 유치로 원자력 관련 다른 국책연구기관과 삼성그룹의 바이오헬스부문 등 민간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수백, 수천억 원에서 많게는 조 단위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원전사업에서 관련 기관의 집적은 필수적이다. 원전산업이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되도록 부산시와 기장군의 헌신적인 행정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출처 : 국제신문 2010년 8월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