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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우장춘 박사 서거 51주기 추모행사 부산서 열려' 글 입니다.

[노컷뉴스] 우장춘 박사 서거 51주기 추모행사 부산서 열려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0.08.04

조회수 4042

첨부파일 : No File!

우장춘 박사 서거 51주기 추모행사 부산서 열려

우장춘 기념관서 추모행사·어린이 과학체험행사 등 마련

 

 

우리나라 육종학의 선구자인 고 우장춘(1898~1959) 박사 서거 51주기를 맞아 시민 추모행사가 마련된다.


동래구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오는 9~15일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우장춘기념관과 강서구 강동동 시설원예시험장에서 추모식과 어린이 과학체험행사 등으로 추모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10일 오전 10시 우장춘기념관에서 부산시장과 동래구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민들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우장춘 기념관 흉상 앞에서 헌화에 직접 참석할 수 있고, 과학문화해설사들의 안내로 기념관을 둘러보며 우 박사의 생애와 연구 업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어린이과학체험행사는 9~10일 이틀 동안(9일 오전10시, 오후 3시, 10일 오후 3시)강서구 강동동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시험장에서 열린다.

초·중학생과 가족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회당 250명)들은 화분 만들기와 원예시험장의 각종 첨단시설 등을 견학하고, 씨없는 수박도 맛볼 수 있다.

우 박사는 1936년 일본 도쿄제국대학에서 배추 속의 식물에 관한 게놈분석을 한 ‘종의 합성’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당시 세계 학계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한국정부의 요청으로 1950년 3월 귀국, 1959년 8월 10일 사망 당시까지 부산에 있었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 등을 맡아 한국 농업의 부흥을 위해 힘썼다.

동래구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추모행사에 참가하여 우리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육종학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4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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