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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우장춘박사 51주기 추모행사' 글 입니다.

[국제신문] 우장춘박사 51주기 추모행사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0.08.10

조회수 3914

첨부파일 : No File!
우장춘박사 51주기 추모행사
본사·부산과기협 등 9~15일 개최
10일 부산기념관서 시민추모식
시설원예시험장 견학·체험 등

 
우리나라 육종학의 선구자로 해방 후 황폐한 농업 부흥을 위해 헌신한 고 우장춘(사진) 박사 서거 51주기를 맞아 추모 주간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국제신문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래구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시험장, 원우회 남부지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9~15일 1주일간 열린다.

이 기간 제5회 부산 시민 추모식과 우장춘 기념관 해설·시민 헌화, 시설원예시험장 견학·체험 행사 등이 이어진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우장춘기념관.
우 박사 서거일인 10일 오전 10시 동래구 온천동 우장춘 기념관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또 추모 주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기념관을 찾는 시민은 과학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강서구 강동동 시설원예시험장에서는 9~10일 세 차례에 걸쳐 바이오 그린 어린이 과학 체험 행사가 열린다. 초·중학생과 가족 7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행사는 '우장춘과 생명공학' 등 동영상 상영에 이어 수경온실·호박 터널·전시온실 견학, 하늘고추와 화초가지 화분 만들기 체험, ○×퀴즈로 이어진다.

우장춘 박사는 일본 도쿄제국대학에서 육종학 연구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0년 3월 귀국해 배추·무 등 채소류의 종자 대량 생산에 나서 국내 자급을 가능하게 했다. 우 박사의 연구로 우리나라는 배추·무를 비롯해 고추·오이·수박·참외 등 20여 품종의 종자를 확보했다.

그는 식량 자급자족을 위한 벼 품종 육종에 매달리던 중 수술 후유증으로 1959년 세상을 떠났다.

 

기사원문 : http://www.kookje.co.kr/news2006/asp/center.asp?gbn=sr&code=0800&key=20100805.22021204458&sword1=부산과학기술협의회&swo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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