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HOME
글자크기

공지사항

대중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
공지사항
'금요일에 과학터치 <54> 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의 종착역은?' 글 입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54> 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의 종착역은?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8.05.22

조회수 3952

첨부파일 : No File!
이산화탄소 반영구적 제어
23일 오후 7시 부산역 5층 대회의실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방출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23일 오후 7시 부산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종착역은 어디일까라는 주제로 열린다.

부경대 환경탐사공학과 왕수균(사진) 교수가 강연자로 나와 이산화탄소를 반영구적으로 저장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매년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은 먼저 생물권이다. 생물권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변환시켜 탄소를 저장해 왔다. 그러나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전체 식물권의 용량은 감소되고 있다.

차선의 방법은 바다이다. 그러나 바다는 지금도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해수에 용해시켜 저장하고 있으므로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제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산화탄소를 심해저에 주입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주변 해수의 산성화와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따라 최근에는 암석층을 이용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왕 교수는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 등이 끝난 암석층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거나 지하 심부 2~3㎞ 지점의 대수층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방안 및 산업적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본 강연에 앞서 오후 6시40분부터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부회장인 박재문 교사(금명중)의 별자리 한마당 강연이 펼쳐진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