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작물 제조 기술은 유용 유전자의 발굴 및 재조합, 식물세포로의 이식 및 재분화를 통한 완전한 식물체 재생, 최종적으로 이를 품종으로 실용화하는 단계로 이뤄진다. 최 단장은 2001년 설립 이후 거둔 사업단의 대표적인 성과에 대해 설명한다. 사업단에서는 가뭄과 저온 등 환경 스트레스에 강하고 수확량이 증가하는 벼를 개발해 기술을 인도에 이전했다. 또 형질전환이 가장 까다로운 고추를 대상으로 고추바이러스에 견디는 생명공학 고추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 고추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4년간 위해성 평가를 실시해 올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연회의 동영상과 발표자료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홈페이지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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