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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과학터치 <79> 미래 사회는 수소에너지와 함께해요!' 글 입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79> 미래 사회는 수소에너지와 함께해요!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8.12.12

조회수 3702

첨부파일 : No File!
수소에너지 제조 기술과 개발 필요성
내일 오후 7시 부산역 회의실

 
국제신문과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이 마련하는 '금요일에 과학 터치' 79회 강연이 12일 오후 7시 부산역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주에는 고효율수소에너지제조·저장·이용기술개발사업단 김종원(사진) 단장이 '미래 사회는 수소에너지와 함께 해요'라는 제목으로 수소에너지 개발의 필요성과 수소 제조 기술 등에 대해 강연한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와 자원량의 한계 등으로 세계 각국이 에너지원 확보와 함께 석유나 천연가스를 대체할 신에너지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화석연료는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유한한 자원이기에 조만간 수요를 공급이 못따르는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에 더해 교토의정서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자원의 확보뿐 아니라 고효율 및 환경친화적 이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태양은 지금 인류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1만 배를 지구로 보내고 있다. 하지만 태양에너지는 시간과 날씨의 제약을 많이 받고 저장하기도 어렵다. 최근 석유중심의 경제체제를 수소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태양에너지를 수소로 변환하는 연구가 활발하다. 미국과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연간 40억~50억 달러가 수소 관련 기술개발에 투입되고 있다.

1차 석유위기가 닥친 1974년에 시작된 수소에너지 연구는 현재 상용화에 근접해 가고 있다. 수소의 대표적인 이용분야인 자동차만 보더라도 전세계가 무공해차량을 지향하면서 연료전지 개발에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석유의 30%가 수송에너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OECD국가는 60%, 미국은 66%로 높아진다. 따라서 이를 수소로 대체한다면 원유소비를 줄이고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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