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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과학터치 <13> 외계행성을 찾아서' 글 입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13> 외계행성을 찾아서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0.04.08

조회수 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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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같은 외계행성 있을까 내일 부산 구포도서관 오후 7시 국제신문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이 마련하는 금요일에 과학 터치(금과터) 13회 강연이 9일 오후 7시 부산 북구 구포도서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충북대 한정호(물리학과·사진) 교수가 '외계행성을 찾아서'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태양계 밖 다른 별에 딸린 외계행성은 소설이나 영화의 무대로 등장해 일반인들도 관심이 많다. 인류는 과학적 연구가 이뤄지기 전부터 외계행성의 존재를 생각해 왔고 드넓은 밤하늘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의문을 지니게 됐다. 외계행성의 존재가 실제로 처음 밝혀진 것은 1995년에 이르러서다. 외계행성의 발견이 이렇게 늦은 이유는 행성이 자체적으로 빛을 발산하지 않고 행성이 항성보다 훨씬 어둡기 때문이다. 따라서 행성을 찾는 것은 항성에 미치는 간접 영향을 검출해 이루어진다. 최초의 외계행성은 행성 중력에 의해 항성의 움직임이 변하는 것을 관측해 발견했다. 이런 방식으로 지금까지 300개 이상의 외계행성이 발견됐는데 이들은 목성이나 토성과 같은 상대적으로 큰 행성이다. 지구와 같은 작은 행성을 찾으려면 기술적으로 관측 정밀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새로운 탐색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한 교수는 적은 투자로 효율성을 높여 행성 연구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중력렌즈 방법 등 외계행성 탐색에 대해 동영상을 곁들여 소개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박철모(금정중) 교사의 '태양계의 모든 것' 도입 강연이 열린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a*@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