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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과학터치 <15>DNA로 여는 컴퓨팅의 세계' 글 입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15>DNA로 여는 컴퓨팅의 세계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0.04.22

조회수 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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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로 여는 컴퓨팅의 세계 내일 부산 구포도서관 오후 7시 국제신문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이 마련하는 금요일에 과학 터치(금과터) 15회 강연이 23일 오후 7시 부산 북구 구포도서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고려대 황성우(전기전자전파공학부·사진) 교수가 'DNA로 여는 컴퓨팅의 세계'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반도체 칩은 컴퓨터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휴대전화, TV, MP3 등 수많은 전자기기에 1개 이상 사용된다. 빠른 계산 능력과 용량이 큰 반도체 칩의 등장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인공지능도 가능해진다. 이런 칩의 각종 회로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가 트랜지스터다. 반도체 칩이 수십 년간 세상을 바꿔놓을 수 있었던 것은 트랜지스터의 크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작아져 한 개의 칩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최근 나온 펜티엄 프로세서에는 손톱 크기의 공간에 60나노미터 크기인 트랜지스터가 1억 개 이상 들어 있다. 하지만 트랜지스터는 물리적 한계로 더 작게 만들기 어렵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DNA가 떠오르고 있다. DNA는 A, T, G, C로 구성된 수십억 개의 염기서열을 가지고 있다. 염기서열의 주기는 1나노미터 이하로 만약 염기서열을 조합하고 빠르게 읽어내는 방법을 찾는다면 현재의 반도체 메모리보다 100분의 1 크기인 4진수 메모리를 만들 수 있다. 황 교수는 궁극적으로 DNA를 조작해 만드는 분자 트랜지스터 등 DNA 컴퓨팅 연구의 현황을 소개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이은정 전임강사의 '생활 속 과학' 도입 강연이 열린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a*@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